여름의 조각들1 여름의 조각들.. 영화이야기를 해보자... 가족과 세대간 흐름의 형상은 세계 어디나 공통된 점이 있나보다. 저 멀리 프랑스의 그들도... 우리와 너무나 비슷한 .... 삼남매의 모습은 너무나 익숙한 우리의 자세였다. 어머니의 죽음으로 더이상 관리할 수 없는 본가와 본가에서 어머니가 소중하게 간직하던 애장품들을 처분하게된다. 애장하던 것들은 하나같이 예술품으로서 가치를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 어머니의 추억이 가득한 애정어린 것 들이다. 어머니의 유품들과 추억 가득한 본가를 지키고 싶어하는 경제학자 장남과 자식과 해외 사업으로 인해 돈이 필요한 사업가 둘째 아들. 그리고 프랑스도 , 어머니가 소장한 예술품들도 자신에게 중요하지 않은 예술가 막내딸 각자의 삶 속에서 더이상 본가를 유지하는 것이 무의미함을 인식하고 완성된 하나의.. 2009.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