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3 19월 06월 15일 라운지에 호상 대리 근무로 라운지에 토요일 출근을 했다. 아침에 서두를 것도 없이, 충분히 여유를 가지고 움직였다고 생각했는데 토요일 버스 배차 간격은 생각보다 길어서, 택시를 타게 되었고, 읽으려던 책 대신에 우산을 2개나 챙겨왔다. 요즘 내 머리 속을 사로잡고 있는 것은 슬럼프를 끝낼 것 인가이다. 적고보니 굉장히 어색한 말 같이 느껴지지만, 슬럼프라는 것은 어떤 목적의 과정이기 때문에 그 목적을 소거함으로써 자연히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즉, 지금 하던 일들, 삶의 목표나 방법을 바꿔야 하나를 고민 중이다. 쓰고보니, 자기 일기를 누가 이렇게 돌려쓰나 생각이 든다. 더 편하게 쓰자. 오늘 출근과정이 세상 사는 축소판은 아닐까 충분히 여유있게 출발했다고 생각했지만, 세상은 내 예상과는 다르고 정신은 .. 2019. 6. 15. 일상의 사유 2009. 10. 6. 열쇠 잃어버렸다. 집에 왔는데 바지주머니에 없어. ㅠㅠ 잃어버리는 게......................... 일상이야. 2009.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