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계절학기 시험공부를 하다 티스토리에 들렸다.
종교로부터 시공간적 자유를 가져보려고 다짐했건만, 청년부 조장이 되었다.
이번 교양에서 배운 시간적 사유와 공간적 사유 때문에, 요즘은 시간과 공간이란 말을 자주 쓰게 되네. ㅎ;
조금 환장스럽지만 우리 주님은 완전 부족한 나를 자꾸 쓰신다;;
버리지 않는 것에는 진심으로 감사드리지만...
내일부터는 영어학원도 시작이고, 이번달에 연구보조원으로서 지방 출장이 4일이나 있고..
난 이제 27살이라는 부담감과 슬슬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압박과 경제적 자립에 대한 욕구로...
2009년이 도전적인 해인 것 같다..
지난 2008년 아둥바둥해봤자 이거밖에 안되었고,
결국 첫 포스팅에 적었던 것처럼 원점에서 시작이니까....
타인 누나가 블로그 주소를 물어보네.^^;
이건 내 일기같은 내용인데 조금 부끄럽다.ㅎ;; 알려줄까 말까?
아무튼 누나도 얼릉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힘을 낼 수 있길 진심.. 진짜.. 절대적으로 바란다.
첫주가 새벽예배 주간이라고 하트모양 쿡쿡박은 압박문자오던데..ㅠㅠ
셤의 부담도 있지만, 기도를 가긴 해야 할 것 같다.
기도할게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