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ajor

수소에너지의 기대와 과제 2/2 : 2040년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소연료전지'의 혁신

by 멋진그놈 2015. 12. 31.

버스나 트럭, 비행기의 연료로


현재 일반적인 수소의 용도는 주로 2가지이다. 

하나는 연료전지 자동차로서 도요타·혼다·닛산 자동차의 대기업의 8개 사가 신차를 발표하고 있다. 도요타와 혼다는 2015년에 시판하여 투입 예정이다. 또한 연료전지를 탑재한 버스  트럭의 상용화도 추진 중이다. 도쿄 올림픽이 개최되는 2020년에는 주요 도시와 공항 등에서 일반적으로 수 있게 것이다.

 

다른 수소의 용도는 가정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연료전지 "에네 팜(エネーファーム)"이다. 2014 4월 현재  7 6000대에 에네팜이 전국의 가정에 설치되었다. 정부는 에네팜의 설치 대수를 2020년에 140만 대까지, 2030년에는 530만 대까지 확대 목표로 보조금 제도와 기술개발 지원 측면에서 뒷받침 방침이다.

 

연료전지 자동차도 에네팜의 대량보급을 위해서는 비용절감이 필수적이다. 동시에 수소제조 비용도 감소시켜 용도를 넓혀간다. 비행기, 혹은 배에서도 수소를 연료로 사용할 있도록 하는 한편, 화력 원자력을 대체할 "수소 발전" 미래의 에너지 원으로 유망시 되고 있다.



일본 에너지 경제 연구소의 추산에 따르면, 2050년에 수소·연료전지의 일본내 시장은 8조엔에 달할 전망이다. 2020년대까지는 에네팜을 중심으로 하는 정치 연료전지가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지만, 2030년대에는 연료전지 자동차가 확대된다. 또한 2040년대에 들어서면서 수소전지와 수소 공급인프라 시장이 성장해갈 것으로 예상한다. 


일본 정부가 내세운 수소·연료 전지 전략 로드맵의 최종 목표는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CCS : Carbon dioxide Capture and Storage)"기술과 신재생 에너지가 결합하여 "CO2 프리의 수소 공급 시스템"을 구축 하는 것이다. 그때까지 해결해야 할 기술적 과제는 많이 남아있다.






미래의 전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발전은 실용레벨의 기술개발은 지금부터인 것이다. 당면한 것은 화력 발전에 수소를 첨가 한 혼소발전에서 시작하여 수소의 혼합 비율과 발전 효율을 높이면서 결국 수소 만으로도 발전 할 수 잇는 전소 발전으로 이어 나갈 필요가 있다.

 

한편 수소의 제조방법은 지속적인 효율 개선이 요구된다. 연료전지의 내구성과 수소 스테이션의 안전성에도 문제가 있다. 정부의 "수소·연료전지 전략 로드맵"과 NEDO (신에너지 산업 기술 종합 개발기구)가 발표 한 "수소 에너지 백서"를 바탕으로 수소의 제조에서 저장 및 수송, 이용에 이르기까지의 현황을 보자. 




원문기사 http://www.itmedia.co.jp/smartjapan/articles/1408/04/news016_2.html